|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9 |
| 첨부파일 | 조회수 | 2038 | |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회사인 골프존에서 내년초 스크린야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룸에서 하는 게임방식이 되겠죠? 이미 3D 스크린야구가 출시됐다가 사업성 실패로 폐업하고, 현재 5,6개 회사가 운영중인 룸에서 티볼이나 토스볼을 치는 타입이 될 것입니다. 긴 방에 비치된 피칭머신은 공도 제대로 못던져주는 수준이구요. 룸에서 하는 게임방식이 기존 스크린골프를 모방했기 때문에 이런 타입에서는 골프존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고,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 RSB에게는 호재입니다. 왜냐하면 시장은 커질테고, 저희는 실전야구를 통한 게임도 즐기는 스크린야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 피칭머신과 제품은 세계 최고의 유일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룸타입의 스크린야구 머신들과는 퀄러티가 하늘하고 땅차이입니다. 비교불가입니다. 경쟁자가 있을 수 없는 RSB 스크린야구에게는 골프존의 시장참여가 호재일수 밖에 없습니다. 독점상권을 드리기 때문에 선점이 독점이 되는 RSB 스크린야구. 이제 선택은 RSB입니다.(술은 술집에서 야구는 RSB에서~~~)
입력 : 2015.08.19 03:05 ['K골프 韓流' 다지는 골프존유원홀딩스 김영찬 회장] 우주탐사·스쿠버다이빙 등 年內 가상체험 시스템 개발 실내에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사업으로 2조원이 넘는 신시장을 창출해낸 김영찬(金榮贊·69)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더 큰 꿈에 도전한다. 골프뿐 아니라 인간의 다양한 체험활동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실내에서 스포츠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던 각종 첨단 기술을 집약해 다양한 가상현실(VR) 체험을 서비스하겠다는 포부다. 당장 야구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부터 시작했다. 실내에서 야구 배트로 날아오는 야구공을 치면, 센서가 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읽어 눈앞의 스크린에 마치 실제로 공을 때린 것과 같은 화면을 펼쳐내는 식이다. 김 회장은 "내년 초쯤 시장에 야구 시뮬레이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가상현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 새로운 가상현실 망(network)을 구축해 다양한 활동을 직접 해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우주탐사, 스쿠버다이빙, 디즈니랜드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가상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연내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 회장은 “스크린골프에 이어 스크린야구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을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현종 기자
골프 플레이에 최적화된 뇌파 상태를 만들어주는 웨어러블(착용 가능한·wearable) 기기나 불면증·우울증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마의자 등 새로운 제품도 개발 중이다. 김 회장은 "골프존을 스포츠와 건강,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기업으로 확장해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 같은 변화는 올 3월 지주회사 '골프존유원홀딩스'와 사업회사 골프존으로 분리한 이후 본격화됐다. 2000년 골프존을 창업한 김 회장은 경영총괄 임원(COO)이었던 장성원 대표에게 회사를 맡기고, 자신은 지주사 대표로 한발 물러났다. 김 회장은 "지주회사는 스크린골프의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 미래 사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구글처럼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를 분리해 각종 투자와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는 것이다. 현재 골프존의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 올해 창업 16년 차에 우리 나이로 고희(古稀)를 맞은 창업자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김 회장은 "항상 새로운 목표와 사업을 생각하면 늘 신나고 힘이 난다"며 웃었다. 김 회장은 올 6월 사재(私財) 100억원을 출연하는 '유원골프재단'도 설립했다. 세계 골프계에서 한국을 대표할 골프선수와 지도자, 국산 골프 브랜드를 키우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올해 10억원을 기부하고 향후 최소 10년간 같은 금액을 출연, 총 100억원 이상을 사업비로 운용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대전 유성구에 설립한 골프테마파크 '조이마루'에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를 발족했다. 현재 18명의 골프 유망주가 이곳에서 집중 훈련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연간 최고 500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첨단 골프레슨장비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과 개인 맞춤형 훈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골프뿐 아니라 영어, 역사, 언론 인터뷰 교육까지 진행한다. 골프 국가대표 5명도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왜 개인 돈으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묻자, 김 회장은 "인생을 행복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준 것이 골프인 만큼 반드시 업계에 기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도록 해왔는데 이제서야 이룬 것"이라고 했다. 김영찬 회장은 만 54세였던 2000년에 골프존을 창업했다. 삼성전자에서 전화교환기, 팩시밀리 등을 담당하는 시스템사업부장을 지내고 퇴직한 뒤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이다. 평생 취미였던 골프가 두 번째 인생의 업(業)이 됐고, 재단 설립을 통해 이젠 국내 골프산업 육성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김 회장은 "한국이 골프강국이라고 하지만 막상 외국에서 '노하우를 배우겠다'고 오면 설명할 것은 '골프대디(golf daddy·골프선수 자녀를 열성적으로 따라다니는 아버지)'밖에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다"며 "골프존이 보유한 IT(정보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명성에 걸맞은 제대로 된 'K골프' 콘텐츠와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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